버스 정류장 주정차 위반 신고 과태료

🚌 버스 정류장 주정차 위반 신고 가이드 (2025년 최신)


✅ 버스 정류장 주정차, 왜 금지일까?

버스 정류장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승하차를 위한 공간입니다. 이 구역에 일반 차량이 정차하거나 주차할 경우 버스의 진입이 막혀 사고 위험이 커지고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발생합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은 버스가 제대로 정차하지 못하면 승하차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는 곧 직접적인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도로교통법에서는 버스 정류장 10m 이내 구간을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버스 정류장 불법 주정차의 기준은?

다음과 같은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어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1. 정류장 표시판 또는 노면 표시 기준 10m 이내에 차량이 정차 또는 주차한 경우
  2. 버스가 진입, 정차하는 공간 내 차량을 세운 경우
  3. 승하차 목적의 잠깐 정차라도 예외 없음 → 심지어 택시, 학원차량, 배달 오토바이도 모두 해당됨

🚨 주의: 점선이 아닌 실선으로 표시된 버스 전용 정차 구역은 더 엄격하게 단속됩니다. 이 구역은 특히 사고다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지정되며, 시민 신고 시 즉시 과태료 처분 또는 견인 조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과태료는 얼마나 나오나? (2025년 기준)

차량 종류일반 지역어린이 보호구역 내 위반 시
승용차40,000원80,000원
승합차, 화물차50,000원90,000원
이륜차(오토바이 포함)30,000원60,000원

📌 단속 기준:

  • 사진 신고 접수 또는 CCTV 단속 시 과태료 자동 부과
  • 1분 이상 정차 혹은 같은 위치 반복 정차 시에도 동일 적용
  • 반복 위반 시 가중 부과되며, 최대 120,000원까지도 가능함

💡 견인 조치 비용은 별도로 부과되며, 견인 장소까지의 거리, 시간에 따라 상이함 (최대 수십만 원)


📸 불법 주정차 신고는 이렇게 하세요

🚨 생활불편신고 앱(또는 국민신문고) 이용 신고 절차

  1. 앱 실행 → '불법 주정차' 항목 선택
  2. 버스 정류장 내 위반 차량을 촬영
    •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으로 2장 이상 촬영
    • 차량 번호판이 식별 가능해야 인정됨
    • 시간 표시 또는 자동 기록이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 권장
  3. GPS 위치정보 자동 포함 → 정류장 정보 확인
  4. 사진 등록 후 위반 상황 설명 입력 → 제출
  5. 관할 지자체에서 확인 후 과태료 부과 또는 조치 진행

📷 신고 요령:

  • 사진에 버스 정류장임을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이나 노면 표식이 명확히 나와야 합니다.
  • 차량이 정지해 있는 상태여야 하며, 운전자 유무와 관계없이 위반으로 간주됩니다.

❗ 신고 관련 주의사항 및 팁

  • 차량이 이동 중일 경우 신고 불인정 → 반드시 정차 상태여야 함
  • 차량 번호판 흐릿하거나 가려진 경우 처리 불가
  • 동일 차량을 동일 위치, 동일 시간대에 여러 번 신고하는 경우 중복 접수로 처리되지 않을 수 있음
  • 정류장 내 배달 대기 차량, 학원차량, 렌터카, 이륜차 등도 모두 위반 대상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승객을 내려주기 위해 잠깐 정차한 것도 위반인가요?

A. 네, 위반입니다. 버스 정류장은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이므로, 어떤 목적이든 예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Q2.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도 단속되나요?

A. 예. 버스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단속되며, 대부분의 지자체는 CCTV 또는 시민신고를 기반으로 시간제한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Q3. 오토바이나 킥보드도 대상인가요?

A. 네.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PM)도 정류장 내 정차 시 모두 단속 대상입니다. 실제 단속 사례도 존재합니다.

Q4. 견인 조치까지 가능한가요?

A. 예. 일정 시간 이상 장기 정차 시 견인될 수 있으며, 견인 비용은 운전자 부담입니다. 견인된 차량의 위치는 관할 시청 또는 경찰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민이 알아야 할 교통 법규 및 주의사항

  • 🚧 정류장 주변은 최소 10m 이상 여유 공간 확보 후 정차 필요
  • 📷 신고용 사진은 반드시 1분 간격, 동일 위치 2장 이상 촬영
  • 📌 사진에는 차량 전면 및 번호판, 정류장 위치 확인 요소 포함되어야 함
  • 🕐 신고 후 지자체의 판단에 따라 과태료 부과 여부가 결정되며, 무분별한 신고는 접수되지 않을 수 있음
  • 📞 장시간 주차 또는 긴급상황(인명 위협, 교통 마비 등)은 경찰서 또는 구청 교통과에 직접 견인 요청 가능

✅ 마무리 요약

버스 정류장은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필수적인 공공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 무심코 정차한 차량 하나가 수십 명의 불편, 나아가 인명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는 단속 대상일 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입니다. 올바른 주정차 습관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도로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 생활불편신고 앱을 활용한 시민의 감시도 그 출발점입니다. 다음부터는 정류장 앞이 아닌, 조금 더 떨어진 안전한 장소에 정차해주세요.